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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nt] 건축 세미나 ‘건축을 물으마’, 소규모 건축사무소의 경쟁력과 설계 실험을 논하다

  • 3월 10일
  • 2분 분량

최종 수정일: 3월 13일

건축 세미나 ‘건축을 물으마’, 소규모 건축사무소의 경쟁력과 설계 실험을 논하다




2026년 1월 22일(목) 서울 양재 aT센터 세계로룸에서 건축 세미나 ‘건축을 물으마’가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국내 건축가들과 건축 관계자들이 모여 소규모 건축사무소의 경쟁력과 새로운 설계 방법론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건축을 물으마’는“소규모 건축사무소는 어떻게 경쟁력을 만드는가?”,“정형을 깨뜨리는 설계는 어떻게 구현되는가?”라는 두 가지 질문을 중심으로, 변화하는 건축 환경 속에서 작은 조직이 지닌 가능성과 설계의 확장성을 탐구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행사는 세 개의 트랙으로 구성되어 건축가들의 설계 철학과 실무 경험, 그리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건축 접근 방식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 번째 세션인 Track 1 ‘작지만 강한 경쟁력’에서는 소수 건축사사무소와 내러티브 아키텍츠가 발표를 진행했다.소수 건축사사무소의 고석홍 소장은 ‘작은 것의 단단함: 소규모 스튜디오가 지키고 싶은 기준’을 주제로, 규모가 작은 건축사무소가 지닌 설계 철학과 작업 방식, 그리고 지속 가능한 설계 태도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어 내러티브 아키텍츠의 황남인 소장과 김시홍 소장은 ‘아틀리에의 AI 활용법: 설계공모에서의 인공지능 연구’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며, AI 기술이 건축 설계 과정에서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 실제 사례를 통해 소개했다.


두 번째 세션인 Track 2 ‘정형을 깨는 디자인’에서는 건축 설계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하는 발표가 이어졌다.조호 건축사사무소의 이정훈 소장은 ‘Digital Craftsmanship: 설계에서 구축까지, 디지털 툴을 활용한 합리적 구현 메커니즘’을 주제로 디지털 기술과 장인적 설계 태도를 결합한 작업 방식을 소개했다. 이어 사울킴 스튜디오의 Saul Kim 디자이너는 ‘건축적 변칙(Anomaly)이 여는 디자인의 새로운 가능성’을 주제로 건축적 사고를 무대와 예술 영역으로 확장하는 디자인 접근 방식을 공유하며 건축의 새로운 표현 가능성을 제시했다.


세 번째 세션인 Track 3에서는 PHM TV가 진행하는 패널 토론이 이어졌다.패널로는 건축사사무소 공유의 김성우 소장, 비 건축사사무소의 윤은주 소장, HJP 건축사사무소의 박현진 소장, 코드 아키텍츠의 김민호 소장이 참여하여 ‘작은 건축, 큰 생존법: 우리들만의 무기를 찾는 시간’을 주제로 토론을 진행했다. 패널들은 각 사무소의 운영 방식과 프로젝트 경험을 바탕으로 작은 조직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한 전략과 건축가의 역할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번 세미나는 건축가들이 각자의 설계 철학과 실무 경험을 공유하고, 변화하는 건축 환경 속에서 소규모 건축사무소가 어떤 방식으로 새로운 경쟁력을 만들어 갈 수 있는지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특히 디지털 기술과 AI 활용, 설계 철학, 사무소 운영 방식 등 다양한 관점이 결합된 논의가 이루어지며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행사를 통해 건축가들은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건축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설계 철학과 현실 사이에서 고민하는 건축가들에게 실질적인 통찰을 제공하는 자리가 되었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작은 건축사무소가 가진 고민과 가능성을 공유하고 서로의 경험을 통해 새로운 방향을 찾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건축과 공간을 둘러싼 다양한 질문을 함께 나누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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